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은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최영창)과 함께 6월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를 개최했다.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를 위해 전승자들이 자신의 기량을 공개하는 행사로,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중 「강릉단오제」(6.5. / 강릉 단오장 및 지정행사장), 「택견」(6.15. / 충주호암예술관), 「판소리」(6.20. / KOUS 한국문화의집) 등을 비롯해 6월에는 총 35개의 다양한 종목을 선보이며 다양한 공개행사가 개최되었다.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는 전승자가 자유롭게 기획하는 무형유산 공연과 전시로 6월에는 총 25건이 진행되었다. 세계적으로 유례가 드문 종합의례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6.1. / 서울 종묘 영녕전)을 비롯해 「강강술래」(6.7. / 쏠비치 진도)가 개최되었으며 「강릉단오제」(6.29. /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을 마지막으로 국가무형유산 공개·기획행사가 매듭짓는다.

국가유산청은 국가무형유산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는 등의 적극행정을 통해, 국민의 무형유산 향유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