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2023년 11월 17일, 무형문화유산 보호에 관한 유네스코 부문간 프로그램의 교육분야 주요 파트너 4명이 '살아있는 유산을 이용한 교육 및 학습: 교육 관련성, 혁신적인 유산 보호 및 웰빙의 원동력'이라는 제목의 토론에 패널로 참여했다. 본 토론은 제42차 유네스코 총회 기간 동안 개최된 파트너 포럼의 일부로 진행되었으며, 유네스코 이해관계자들의 집단지성과 전문 지식 활용을 목표로 한 행사이다.

각 패널들은 위기 상황에서의 회복탄력성을 향상시키고, 2030 의제의 목표 4.7에 따라 세계 시민의식과 평화 교육을 강화하는 동시에, 살아있는 유산을 보호하기 위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지원하기 위해 구현된 다양한 주도적 방법들을 선보였다. 패널들의 목표는 ‘살아있는 유산과 교육이 서로에게 제공하는 시너지 효과와 기회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제고하고,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더 많은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한 새로운 파트너십 구축을 장려’하는 것이다. 그들은 또한 나미비아, 우크라이나, 남미 및 카리브해 지역,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시행된 유네스코 프로젝트들을 소개했다.

협력 관계 형식 및 비형식 교육에서 무형유산 보호에 관한 유네스코 부문간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프로그램은 이러한 역동적인 살아있는 유산을 학교 커리큘럼과 비정규 교육 계획 전반에 통합하고, 유네스코 문화 예술 교육 프레임워크와 같은 정책 및 프레임워크에 통합하는 것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무형유산과 교육 사이의 시너지 효과를 활용하면, 교육분야와의 관련성을 높이고 지속가능발전목표 4를 달성하는 데 기여하는 동시에, 무형유산을 보다 광범위하고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