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2003년 10월 17일 채택된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이 창립 20주년을 맞이했다.

2003년 협약은 181개 당사국과 함께 거의 보편적인 범위를 달성하고 문화유산의 개념을 확대하여 살아있는 유산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무형문화유산은 공동체가 스스로 지정하고 소중히 여기며 보호하는 세대 간 전해지는 지식, 관습 또는 살아있는 표현을 포함한다.

지난 20년간 살아있는 유산의 엄청난 다양성은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고 상호 이해를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이 입증되어 왔다. 이와 동시에, 전 세계 공동체들은 유산 보호에 대한 지속적인 도전 과제들을 경험하고 있기도 하다.

이 중요한 기념일을 함께 축하하며 2003년 협약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지속 가능한 인류 발전과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 미래 방향과 살아있는 유산의 힘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협약 20주년을 다 함께 축하합시다. – 우리는 #LivingHeritage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