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협약 신규 등재 목록 살펴보기

작성자유네스코
작성일2022.01.07
분류유네스코

콩고 킨샤사에서 룸바 음악으로 가장 오랜 전통을 지닌 ‘바콜로 뮤직 인터내셔널’ 그룹의 리허설 장면 © Jeanne Vu Van

2021년 무형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정부간위원회는 긴급 보호가 필요한 무형문화유산 목록에 4개 종목,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39개 종목을 등재했다.

유네스코스리랑카위원회 사무총장인 푼치 닐람 미가스와트(Mr Punchi Nilame Meegaswatte)가 의장을 맡은 이번 위원회는 국제원조 메커니즘의 일환으로 동티모르, 지부티와 몽골의 무형유산을 보호하기 위한 3개 프로젝트에 총 미화 554,440달러를 할당했다.

위원회는 또한 필리핀의 SLT(School of Living Traditions, 전통문화학교)와 케냐의 전통음식 홍보 및 전통 식문화 보호의 성공 사례를 포함하여 보호 모범사례 목록에 4개의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올해 처음으로 미크로네시아, 몬테네그로, 콩고민주공화국, 콩고, 덴마크, 세이셸, 동티모르, 아이슬란드, 아이티 연방이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목록에 등재 신청서를 제출하여, 현재 140개국에 해당하는 630개의 종목이 등재됐다.

2021년 등재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종목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긴급 보호가 필요한 무형문화유산 목록 신규 등재 종목

미크로네시아 연방: 캐롤라이나 방식의 항로 길잡이 및 카누 제작

동티모르: 전통 직물 타이스

에스토니아: 수마 지역의 팽창된 통나무배의 제작 및 사용

말리: 전통 타악기 '음볼롱'과 관련된 문화적 관습과 표현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 신규 등재 종목

아랍에미리트, 오스트리아, 벨기에, 크로아티아, 체코, 프랑스, 독일, 헝가리, 아일랜드, 이탈리아, 카자흐스탄, 대한민국, 키르기스스탄, 몽골, 모로코, 네덜란드, 파키스탄, 폴란드, 포르투갈,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슬로바키아, 스페인, 시리아: 인류무형유산 매사냥(이 종목의 등재가 굵게 표시된 국가들로 확장됨)

사우디아라비아, 알제리, 바레인, 이집트, 이라크, 요르단, 쿠웨이트, 레바논, 모리타니, 모로코, 오만, 팔레스타인, 수단, 튀니지, 아랍에미리트, 예멘: 아랍의 서예 지식, 기술 및 관행

덴마크, 핀란드,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북유럽의 클링커 보트 전통

콩고 민주 공화국, 콩고: 콩고 룸바

볼리비아다민족국: 타리하 대축제

베네수엘라 볼리바르 공화국: 세례자 요한에 대한 믿음과 예배를 중심으로 한 축제 주기

에콰도르: 파시요, 노래와 시

파나마: 성체 축일 축제와 관련된 춤과 표현

페루: 아와훈 사람들의 도자기 관련 가치, 지식, 구전지식 및 관습

말레이시아: 송켓

인도네시아: 가믈란

태국: 노라, 태국 남부의 댄스 드라마

베트남: 베트남 타이족의 쏘애 댄스 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