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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우즈겐의 민족축제

2021년 9월 17일, 키르기스스탄공화국 독립 30주년을 기념하여 오쉬 지역의 우즈겐에서 민족축제가 개최됐다. 이 축제는 역사문화유산을 홍보하고, 정신적, 문화적 발전을 장려하며, 민속 축제인 "우즈겐-무나라(Uzgen-Munara) 2021"을 대중화하기 위해 열렸다.

축제에는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 조고르쿠 케네스(키르기스 공화국 의회), 마마유수포프 알틴베크 투르크어권 국가 의회 사무총장, 크리스타 피캇 유네스코 알마티사무소장이 공식 내빈으로 참석했다.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수세기에 걸쳐 대대로 전해져 내려온 조상들의 역사적, 문화적 유산을 보존하는 것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공예품 전시회와 박람회, 과학 및 실무 회의, 즉흥시 대회, 민족 민속 축제 "우즈겐-무나라 2021"을 위한 큰 갈라 콘서트가 열렸다. 다양한 종류의 예술 거장들뿐만 아니라 마나스치, 즉흥시인, 다스탄치 등 즉흥 연주 예술의 뛰어난 대표자들이 축제에 참여했다. 특히 키르기스스탄의 모든 지역에서 축제에 온 마나스치와 아킨 연행자들은 문화유산 보호와 기여에 대한 상을 수여받기도 했다.

이 축제는 우즈겐 미나렛(Uzgen Minaret)이 위치한 우즈겐에서 열렸다. 우즈겐 미나렛은 고고학 건축물 복합 컴플렉스에 속한 11세기 첨탑으로, 투르크 문명, 문화, 역사적 시대의 특별한 역할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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