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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라국제민속영화제는 전 세계의 토착 문화와 민속에 바탕을 둔 신작 영화들을 선보이는 연례 축제인 동시에 과거와 현재 시대를 연결하는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하는 영화 제작자들을 위한 플랫폼이다.

올해로 2번째 열리는 닐라국제민속영화제(이하 ‘NIFFFI’)는 오는 10월 29일부터 31일, 11월 5일부터 7일에 걸쳐 개최된다.

NIFFFI는 전 세계 공동체로부터 전통, 이야기, 예술 등과 관련된 콘텐츠들을 제공받아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공유되는 우리의 집단적인 삶의 방식을 보여주는 국제적인 영화들을 제공하고자 한다. 출품작들은 NIFFFI 블랙 파이어 어워드 최우수 장편 영화상(30분 이상)과 최우수 신작 단편 영화상(30분 미만)을 두고 경쟁하게 된다.

올해는 10월 29~31일, 11월 7~9일 등 2주간에 걸쳐 상영되며, 팬데믹의 제한적 영향으로 상영 후 온라인으로 영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 중 주말에는 민속과 관련 주제에 관심을 집중하기 위해 영화와 문화 분야의 저명한 인사들과의 일련의 대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올해의 닐라국제민속영화제는 국제적인 컨텐츠와 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며, 주최측은 관객들에게 기억에 남을 만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바삐 노력하고 있다.

NIFFFI가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행사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