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2003년 무형유산협약에 대한 공동체 기반 역량 강화 교육이 2021년 4월 9일부터 11일까지 네팔 다누사의 자낙푸르(Janakpur)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2020-2021년 유네스코의 참여 프로그램에 따라 워크숍은 초모룽마 유네스코 센터, 카트만두 유네스코 평화센터, 시타파이라 유네스코 센터가 유네스코네팔위원회와 공동으로 주최했다.

기야넨드라 쿠마르 야다브(Gyanendra Kumar Yadav) 지방정부 내무부 장관, 라메쉬 란잔 자(Ramesh Ranjan Jha) 유네스코네팔위원회 문화 전문가 겸 문화위원회 코디네이터, 유브라즈 파우델(Yubraj Paudel) 유네스코네팔위원회 사무총장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그들은 문화의 중요성과 네팔의 문화유산 보호 능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에 대해 강조했다.

워크숍은 공동체에 2003년 협약의 정신을 알리고 무형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되었다. 지방 8개 지구에서 온 29명 이상의 참가자가 교육에 참석했다. 참가자는 실무자, 학생, 언론인, 공동체와 정부 및 비정부기구 부문 대표로 구성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2003년 협약의 틀에 따라 수행되었으며 네팔에 존재하는 다양한 문화전통과 이를 보호하고 지지하는 방법을 인식하도록 설계되었다.

교육은 2003년 협약의 기본 개념과 미래 세대를 위해 무형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공동체가 요구하는 역할에 초점을 맞췄다. 수업은 PPT 강의, 그룹 토론, 상호작용 및 데모를 통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5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공동체에 존재하는 다양한 무형유산과 다른 공동체의 유사한 문화를 보호하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상호작용 세션은 다양한 문화적 가치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세션은 또한 현장 연구 및 목록작성 프로세스 전에 FPIC(자유 사전 고지 동의)를 강조한 바 있다.

워크숍은 2003년 협약의 개념과 무형유산을 강화하고 보호하는 공동체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전달했다. 참가자들은 워크숍 교육을 통해 문화의 중요성에 대해 어떻게 인식이 바뀌었는지 설명했다. 그들은 더 많은 사람들이 그러한 가치와 신념의 중요성을 인식 할 수 있도록 공동체에서 무형유산에 대한 아이디어를 홍보하고 공유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으로 문화 교류를 장려하는 플랫폼을 즐길 수 있는 이러한 프로그램과 무형유산을 홍보하고 보호하는 방법에 대한 더 많은 논의가 이루어 질 것을 기대한다.

아울러 본 행사와 비슷한 프로그램이 2021년 5월과 6월에 2개 주에서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003년 협약에 대한 집중 교육이 7월 네팔 카트만두에서 실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