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스리랑카가 2021년 12월 13일부터 18일까지 콜롬보에서 다가오는 무형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정부간위원회를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 위원회 사무국은 지난 2021년 3월 8일에 이 제안을 매우 반갑게 승인했다. 어네스토 오톤 라미레즈(Ernesto Ottone Ramírez) 유네스코 문화 담당 차관보는 “우리가 이 새로운 법정 주기를 시작하는 것은 희망으로 가득 차 있다. 우리의 삶은 곧 정상으로 돌아갈 것이며 본인은 2021년 동안 당신이 내릴 결정이 공동체가 그 어느 때 보다 더 나은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발언한 바 있다.

사무국이 개최지에 대한 이 제안을 수락하자, 24명의 위원들은 온라인 협의를 통해 만장일치로 푼치니라메 미가스와티(Punchinilame Meegaswatte) 유네스코 스리랑카 국가위원회 사무총장을 제16차 정부간위원회 의장으로 선출했다.

스리랑카는 2008년 협약을 비준한 이래 2003년 협약의 이행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2018년 스리랑카는 4년 임기 동안 정부간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된 바 있다. 같은 해 스리랑카의 전통 현악인형극 '루카다 나티아(Rūkada Nātya)'가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되었다.

2003년 협약 사무국은 올 12월 콜롬보에서 무형문화유산 공동체가 함께 모일 수 있기를 희망하는 정부간위원회 개최를 제안한 스리랑카에 깊은 사의를 표했다.

예정 회의:

제16차 정부간위원회(2021년 12월 13일 ~ 2021년 12월 18일)

출처: https://ich.unesco.org/en/news/sri-lanka-stands-up-to-host-the-next-session-of-the-committee-in-december-13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