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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회복력 구축을 위한 축제

소라 공예 © 방글라나탁닷컴
소라 공예 © 방글라나탁닷컴

올해 2021년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창조 경제의 해이다. 콜카타에 본사를 두고 문화와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방글라나탁닷컴은 2021년 1월 15일에서 17일 사이에 리플 페스티벌(https://ripplesfestival.com/)을 개최하기 위해 영국문화원의 지원을 받았다. 리플 페스티벌을 통해 무형문화유산과 장소를 연결짓는 흥미로운 모델을 장려하고 공동체가 긍정적인 영향을 받는 책임감 있는 관광을 개발했다. 볼푸르(Bolpur)의 산티니케탄(Santiniketan)은 아시아 최초의 노벨상 수상자 라빈드라나트 타고르(Rabindranath Tagore)의 보편주의와 문화유산에 민감한 개발의 비전이 구현된 인기 관광지이다. 리플 페스티벌은 사람들이 볼푸르 주변의 마을에 사는 민속 예술가 및 장인들과 직접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예술, 공예, 강과 붉은 땅의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했으며 탄력 있고 창의적인 미래를 구축하기 위한 관점과 아이디어의 교환의 기회를 제공했다. 바울 노래(Baul songs)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되어 있다. 그들은 신성을 얻기 위해 내면과 보편적 형제애를 찾는 철학을 제시한다. 축제에서는 볼푸르, 일람바자르(Ilambazar) 및 조이데브 켄둘리(Joydev Kenduli) 지역의 바울 연행자가 그들의 철학을 공연하고 공유했다. 여성들은 낡은 옷을 재활용하고 단순한 스티치로 자수를 하는 퀼트 전통 인 칸타(Kantha) 자수 만들기에 대한 작업과 전시회를 개최했다. 숄라 식물의 해면질 흰색 줄기로 복잡한 공예품을 만드는 장인들이 워크숍을 개최하기도 했다. 또한 연극축제 인 셰익스피어를 기리며(Tribute to Shakespeare)는 전통 민속 드라마 형식을 사용하여 시대를 초월한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이 축제는 또한 온라인 구성을 통해 예술 애호가에게 다가가기도 하였다. 농촌 예술가들은 그들의 예술 형식과 마을을 글로벌 플랫폼에서 공유 할 수 있는 첫 번째 기회를 즐겼다. 비디오 및 라이브 상호작용은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사람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했다. 유산과 축제, 유산과 창조경제, 유산 회복력이라는 주제로 웨비나도 개최되었다. 연사는 인도와 영국 출신으로 연극, 음악, 공예 및 예술뿐만 아니라 다문화 협력 및 교류에 대한 광범위한 경험을 가지고 있었다. 여기에는 유명한 송라인스(Songlines) 잡지의 편집장 인 시몬 브라우톤(Simon Broughton)이 포함되었으며 디자이너 앰버 코카르(Amber Khokar), 예술가 겸 기업가 알리 프리티(Ali Pretty), 공예 분야에서 광범위한 경험을 가진 조셉 로(Joseph Lo) 박사, 극장 관계자 파르나브 무케르지(Parnab Mukherjee), 타판타르의 설립자 카롤 바타차리아(Kallol Bhattacharya), 영국문화원의 데반잔 차크라바티(Dr. Debanjan Chakrabati) 및 조나단 케네디(Jonathan Kennedy)가 참여하였다. 웨비나는 예술 형식에 대한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탄력적인 창의경제를 구축하기 위한 주요 요구사항에 대한 국제적 관점을 수집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연사들은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필수요소로서 축제와 유산을 살펴볼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 축제는 예술 형식을 되살리고 새로운 시장과 관객을 창출하기 위한 문화협력 및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농촌 예술가들에게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제공하고 온라인 참여자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기술의 힘이 강조되기도 하였다. (리플페스티벌 관련 영상: https://youtu.be/CGdfuuAgY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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