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이하 센터)가 오는 1월 9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정보통신기술의 혁신적 영향 글로비나(Transformational Impacts of Information Technology Globinar, 이하 글로비나)에 패널리스트로 참가해 센터의 무형유산 보호 및 관리를 위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한다. 본 글로비나는 아워 월드 헤리티지(Our World Heritage)가 주최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워 월드 헤리티지는 세계문화유산 관계자들이 “문화유산 보호 지원, 문화유산의 정치화 중지, 시민사회의 참여”라는 미션과 세계유산보호협약 50주년을 앞두고 협약의 재조명을 위해 만든 캠페인 조직이다.

본 글로비나의 대주제는 ‘정보통신기술의 혁신적 영향’이며, 오스트랄라시아 태평양 지역 세계유산의 정보 격차 해소, 아랍, 아프리카, 유럽 지역 문화유산의 국경을 넘는 기술, 미주 지역의 디지털 세상에서 상호 연결된 문화유산을 주제로 세션이 이어진다. 본 글로비나에 참여하는 전 세계 참석자들간의 온라인 릴레이 토론과 네트워킹이 9일 오후 1시부터 24시간동안 펼쳐진다.

오스트랄라시아 태평양 지역 세계유산의 정보 격차 해소를 주제로 하는 글로비나의 첫 번째 세션에 센터 연구정보실의 박상묵 선임전문관이 패널리스트로서 토론을 진행한다. 문화유산의 관리 및 보존, 문화유산의 다양한 해석과 설명 제시, 문화유산의 자연과 문화적 연결성에 대한 센터의 전문지식과 모범 사례를 제시할 예정이다.

글로비나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ourworldheritage.org/it_globin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