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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국제 재난 위험 감소의 날: 살아있는 유산은 재난 위험 감소에 어떻게 기여하는가

  • 작성자유네스코
  • 작성일2020.11.06
  • 분류유네스코

국제 재난 위험 감소의 날에 유네스코 무형유산과는 준비에서 대응 복구에 이르기까지 재난 관리주기의 모든 단계에서의 무형유산의 역할에 대해 조명해본다.

재난 상황에서 2003년 협약의 작업은 4년의 정교화 작업을 거쳐 지난달 제8차 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승인된 위기에 처한 무형유산 보호를 위한 운영원칙과 세부지침에 따라 진행된다(결의안 8.GA 9).

운영원칙과 세부지침은 재난 발생 상황에서 무형유산의 이중적 역할을 강조한다. 무형유산은 자연적 요인과 인위적 요인에 의해 발생되고 영향을 받는 재난의 영향에 매우 민감하다. 그러나 공동체는 재난 위험을 줄이거나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무형유산을 활용하기도 한다. 따라서 재난은 회복력과 회복을 위한 도구로서 무형유산의 보호와 동원 모두에 영향을 미친다.

일련의 보고서 및 회의를 통해 유네스코는 이러한 이중적 역할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심화시키고 재난 위험 감소 프레임워크 및 관행에 무형유산을 통합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노력해왔다.

유네스코는 무형유산협약의 국제 원조 메커니즘과 유네스코의 유산 재난기금의 지원사업을 통해 기후에 관한 지식 및 관행과 같은 무형유산이 재난 위험 감소, 자연 재해 복구 및 기후 변화 영향 완화에 기여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무형유산의 또 다른 중요한 공헌으로는 폭력적 극단주의의 예방과 강제 이주에 직면한 공동체를 위한 살아있는 유산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기여이다.

이 작업과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틀에서 유네스코는 재난 위험 감소를 무형유산 목록에 통합하는 교육 자료를 개발했다. 스위스의 무형유산기금에 대한 기부금 공여로 교육 자료는 2021 년 온두라스와 필리핀에서 시범 운영되어 재난의 영향에 취약한 공동체를 대상으로 무형유산과 재해 위험 감소 간의 관계에 대한 인식을 강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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