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주 메뉴 바로가기

소식

교육을 통한 중앙아시아 무형유산 보호 워크숍 비슈케크서 열려

  • 작성자
  • 작성일2019.06.20
  • 분류유네스코
 교육을 통한 무형유산 보호 워크숍 오프닝에서 키르기즈 마나스 서사시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아이들ⓒ 최미리
교육을 통한 무형유산 보호 워크숍 오프닝에서 키르기즈 마나스 서사시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아이들ⓒ 최미리

형식·비형식 교육을 통한 중앙아시아 무형유산 보호 워크숍이 지난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열렸다.

이번 워크숍의 목적은 중앙아시아 국가(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의 문화·교육부 인사들과 유네스코학교 네트워크(ASPnet)의 교장들이 형식·비형식 교육을 통한 무형유산 보호를 우선순위로 삼아 어떻게 유네스코 기금을 운용할 지 모색하는 것이었다. 특히 이 워크숍은 무형유산에 관한, 그리고 무형유산을 통한 지식 전승 방법에 초점을 두고 강사들을 위한 가이드를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다음과 같은 주제들이 다뤄졌다.
  • 살아있는 문화유산 보호와 교육의 통합 효과
  • 문화유산과 교육의 통합에 관한 경험
  • 중앙아시아 현황 개요 (무형유산에 관한 직업기술훈련기관(TVET), 학교 기반의 무형유산-교육 통합 경험)
  • 형식·비형식 교육과 무형유산의 통합을 위해 개발된 방안
  • 다양한 국가들의 경험
  • 무형유산 보호와 기존 학교 프로그램 및 방과후 활동의 통합에 관한 권고 개발

더불어 이번 워크숍에서는 중앙아시아 국가를 비롯해, 교육을 통한 무형유산 보호라는 글로벌 이니셔티브에 참여하는 기타 국가에서 온 참가자들이 서로 간의 관계망을 구축하고, 국내외 무형유산 정보 공유를 위한 경험과 방식을 교류할 수 있었다.

QUICK MENU

QUICK MENU 원하시는 서비스를 클릭하세요!

등록된 퀵메뉴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