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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을 통한 중앙아시아 무형유산 보호 워크숍 비슈케크서 열려
![교육을 통한 무형유산 보호 워크숍 오프닝에서 키르기즈 마나스 서사시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아이들ⓒ 최미리](/upload/board/A212/thumb/C.jpg)
이번 워크숍의 목적은 중앙아시아 국가(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의 문화·교육부 인사들과 유네스코학교 네트워크(ASPnet)의 교장들이 형식·비형식 교육을 통한 무형유산 보호를 우선순위로 삼아 어떻게 유네스코 기금을 운용할 지 모색하는 것이었다. 특히 이 워크숍은 무형유산에 관한, 그리고 무형유산을 통한 지식 전승 방법에 초점을 두고 강사들을 위한 가이드를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다음과 같은 주제들이 다뤄졌다.
- 살아있는 문화유산 보호와 교육의 통합 효과
- 문화유산과 교육의 통합에 관한 경험
- 중앙아시아 현황 개요 (무형유산에 관한 직업기술훈련기관(TVET), 학교 기반의 무형유산-교육 통합 경험)
- 형식·비형식 교육과 무형유산의 통합을 위해 개발된 방안
- 다양한 국가들의 경험
- 무형유산 보호와 기존 학교 프로그램 및 방과후 활동의 통합에 관한 권고 개발
더불어 이번 워크숍에서는 중앙아시아 국가를 비롯해, 교육을 통한 무형유산 보호라는 글로벌 이니셔티브에 참여하는 기타 국가에서 온 참가자들이 서로 간의 관계망을 구축하고, 국내외 무형유산 정보 공유를 위한 경험과 방식을 교류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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