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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마인드: 문화, 지식, 변화’ 예술문화세계정상회의

WSAC 2019 Logo ⓒJ KK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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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관광예술문화부 문화예술국은 오는 3월 국제예술문화협회연맹과 공동으로 제8회 예술문화 세계정상회의(이하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오는 3월 11일 저녁 쿠알라룸푸르 페르다나 보태니컬 가든에서 리셉션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이어 3일간 ‘모바일 마인드: 문화, 지식 그리고 변화’라는 주제로 기조연설, 패널토론, 참여세션, 워크숍 등이 계획돼 있다. 이 자리에 전 세계 예술 및 문화 부문의 정책입안자, 연구자, 관리자, 연행자 등이 모여 변혁의 시대를 맞아 정부, 문화기관, 연행자, 시민이 예술과 문화 부문에서 어떻게 변화를 이끌어 갈 것인지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의 기조연설에는 유엔특별조사위원인 카리마 베논 교수가 나선다. 여기서 베논 교수는 각 국가의 대표단들에게 ‘문화권리(Cultural rights)’, ‘지식과 지혜의 전달’, ‘참여’라는 관점에서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현 상황을 살펴보기를 제안하고 무엇이 변화를 추동하는지 또한 그 변화가 얼마나 세계적인지 질문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 연사, 패널, 발표자, 퍼실리테이터, 워크숍 지도자로 전세계 6대륙 40개국 이상의 대표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자들은 기술과 삶의 환경 등 세계적 변화의 원동력을 파악하고 예술문화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면서, 창의적 활동이 이 같은 변화에 어떻게 대응하는지 탐색하고 국제적인 예술문화 공동체가 어떻게 가시적 변화를 만들 수 있을지 함께 살펴볼 계획이다. 행사기간 동안 저녁에는 독특한 말레이시아 문화와 연계된 프로그램들이 참가자들에게 제공된다.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의 중심으로 아시아 대륙과 섬의 가교이자 지역 관문의 역할을 맡고 있다. 또한 아시아의 3대 고대문명 (말레이, 중국, 인도)과 사바 및 사라와크의 토착 공동체 등 다양한 문화를 아우르고 있다. 쿠알라룸푸르는 역동적인 현대도시로 무어 양식의 건물과 마천루가 함께 하는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변화의 문턱에서 전통이 살아 숨쉬는 문화를 체험하면서 동남아시아 및 전세계 인사들과 관계를 맺고 국제 토론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관련 링크(https://www.artsummit.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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