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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문화재 보존·관리·활용의 새로운 비즈니스 플랫폼

  • 작성자장연석
  • 작성일2018.09.07
  • 분류무형유산 소식
2018 국제문화재산업전 포스터
2018 국제문화재산업전 포스터

오는 9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2018 국제문화재산업전(이하 ‘산업전’)이 개최된다.

산업전은 문화재청과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며 국립문화재연구소, 경주화백컨벤션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문화재·박물관 전문 박람회이다. 올해는 ‘Heritage 4.0 - 문화재 보존·관리·활용의 새로운 비즈니스 플랫폼’을 주제로 문화재 보존, 방재, 디지털 헤리티지 관련 업체 및 박물관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해당 산업전에는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이하 센터) 부스도 마련된다. 센터는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아태지역 무형문화유산의 보존 및 보호를 위해 노력해왔다. 산업전 참여를 통해 센터는 디지털 기술로 기록된 영상 및 음원, 출판물을 전시하여 아태지역 무형문화유산 보존 및 보호를 위한 센터의 사업을 소개함과 동시에 무형문화유산 보존과 기록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시민, 문화 관계자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센터의 전시는 문화재청 부스 내에 설치되며 ▲무형유산, 구글을 만나다 ▲아태지역 무형유산 영상제작-중앙아시아 편 ▲무형유산 기록자료 디지털화 지원 등 세 코너로 구성된다. 관람객은 부스 내 설치된 태블릿과 TV 모니터를 통해 센터의 구글 온라인 전시와 중앙아시아의 영상을 관람할 수 있으며 씨디 플레이어로 아태지역의 디지털 음원을 감상할 수 있다.

산업전은 전시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산업전 부대행사로 구매상담회, 참가업체 제품 발표회 및 문화재 잡페어(Job Fair)가 진행되며, 국립경주박물관 주최 박물관 지진 대응 국제 학술 심포지엄이 동시 개최된다.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를(http://www.interheco.org)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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