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주 메뉴 바로가기

소식

2018 MACFEST 멜라네시아 예술문화축제

  • 작성자
  • 작성일2018.06.15
  • 분류무형유산 소식

제6회 멜라네시아 예술문화축제가 오는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솔로몬제도 수도 호니아라 곳곳에서 개최된다. 이 축제는 솔로몬제도 정부부처 및 여러 기관의 관계자로 구성된 멜라네시아 예술축제조직위원회(MACFNOC)가 주최한다. 멜라네시아 예술문화축제는 솔로몬제도에서 열리는 주요 세계문화축제 가운데 하나로, 가장 큰 명절인 독립기념일(7월 6~7일) 기간과 겹쳐 섬주민과 여행객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가족들이 한데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각종 스포츠와 춤, 문화, 애국 행사가 펼쳐진다.

‘문화적 연대감’의 정신이 깃든 멜라네시아 예술문화축제의 올해 주제는 ‘과거의 기억, 미래의 결속’으로, 역사와 문화를 되돌아본다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축제는 여러 나라에서 온 멜라네시아인들이 하나가 되어 더 밝은 내일을 함께하기 위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 축제에는 파푸아뉴기니, 뉴칼레도니아, 바누아투, 피지가 참여하며, 인근의 웨스트파푸아, 토러스해협제도의 참여도 예정 되고 있다. 특히 파푸아뉴기니는 150명에 달하는 전문 예술가들을 축제에 참여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지금껏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해온 멜라네시아 예술문화축제는 올해도 문화적 다양성의 향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축제는 공연예술, 전통 및 현대예술, 시각예술, 문학예술, 워크숍 심포지엄 포럼 등 여러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여자의 약 80%가 공연예술 분야로, 춤과 음악 그리고 연극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며 축제기간 내내 주요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멜라네시아 심포지엄’이 ‘새로운 지평 – 문화의 경제학과 창조산업의 잠재력’을 주제로 첫째 주에 열릴 예정이며, 둘째 주인 7월 9일부터 10일까지는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가 개최하는 ‘청년 무형유산 전승자 네트워크 회의’가 진행된다. 상세한 정보는 축제 공식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공 : 멜라네시아 예술축제조직위원회

QUICK MENU

QUICK MENU 원하시는 서비스를 클릭하세요!

등록된 퀵메뉴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