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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에스노페스트 : 국제공예디자인서밋’ 참가자 모집

‘에스노페스트 : 국제공예디자인서밋(EthnoFest: International Summit of Craft and Design)’이 오는 9월 28일에서 30일까지 조지아 트빌리시의 엑스포조지아 제 4, 5, 6 파빌리온에서 개최된다. 전통공예의 보존 및 개발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서밋은 조지아문화예술센터가 주최하고, 트빌리시 시의회 및 시청, 대통령예비기금, 문화체육부, 관광청, 엔터프라이즈조지아, 국립문화유산보존국, 트빌리시예술아카데미, 조지아 주재 미국대사관, 기타 지역 및 국제 파트너, 기부자 등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국제공예디자인서밋에는 다양한 지역을 대표하는 공예가, 디자이너, 기업가, 소매업자, 전문가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2016년에 있었던 제1회 서밋에서는 터키,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 조지아 등 남코카서스지역에서만 참가자를 모집했지만, 올해는 아시아·태평양으로 대상지역을 확장하여 더 많은 참여를 적극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예가 및 디자이너들이 보다 많은 관람객, 구매자와 글로벌 컨설턴트에게 자신들의 작품을 선보일 플랫폼을 구축하고, 참가자들에게는 참여국의 전통공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한다. 또한 특별 네트워킹 세션을 개최하여 해당 분야의 교류 및 협력을 증진하고, ‘베스트부스(Best Booth)’와 같은 콘테스트를 통해 경제적 지속가능성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서밋에는 엑스포 외에도 해외 공예 전문가 및 컨설턴트의 공개강연, 발표, 워크숍 등의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다. 엑스포 전시를 희망하는 공예가는 오는 6월 30일까지 본인 작품 사진 5장 및 참가 지원 양식을 작성하여 조지아문화예술센터 사무국(info@gaccgeorgia.org)으로 제출해야 한다. 선정 결과는 7월 15일까지 개별 통보되며, 선정된 전시자는 에스노페스트 : 국제공예디자인서밋의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중앙전시장에서 공개 강연자로 참여를 원할 경우 7월 30일까지 간략한 이력서와 발표 주제를 제출해야 한다.

전문가 및 구매자는 사전등록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TbilisiEthnoFest.ge)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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