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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제13차 정부간위원회 모리셔스 개최 결정

  • 작성자
  • 작성일2017.12.15
  • 분류무형유산 소식

제13차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이하 정부간위원회)는 2018년 11월 26일부터 12월 1일까지 모리셔스 포트루이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는 제주에서 열린 제12차 정부간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이다.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의 24개 회원국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정부간위원회는 무형유산에 해당하는 구전 전통, 공연 예술, 사회적 관습, 의례, 축제 행사, 자연과 우주에 대한 지식과 관습, 그리고 전통 공예 기술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들을 결정한다.

제12차 정부간위원회는 우간다와 잠비아가 자국의 무형유산 관련 주요 사업을 진행하는데 필요한 재정을 지원하도록 승인했다.

불가리아와 우즈베키스탄의 2개 사업을 모범사례로 선정함으로써 공동체들이 서로의 고무적인 무형유산 보호 프로그램과 활동을 공유하도록 했다.

또한 6건의 무형문화유산 긴급보호목록과 33건의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 등재를 승인했다.

정부간위원회는 베트남 푸토 성의 쏘안 가창(Xoan singing of Phú Thọ province, Viet Nam)을 긴급보호목록에서 대표목록으로 이동하기로 결정했는데, 이러한 이동은 처음으로 시도되는 것이다. 이로써 현재 28개국 52개 종목으로 구성된 긴급보호목록은 회원국들이 국제적 협력과 지원을 바탕으로 관련 공동체들과 함께 해당 관습들을 전승할 수 있도록 한다.

현재 112개국 399개 종목으로 구성된 대표목록은 무형유산의 다양성을 보여주며 또한 무형유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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