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유네스코, 방글라데시 무형유산 목록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 작성자어샤드 코말
- 작성일2017.10.19
- 분류유네스코
유네스코 다카사무소는 방글라데시 실파칼라아카데미(Shilpakala Academy)와 함께 2017년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공동체 기반 무형유산 목록화에 관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이하 “협약”) 이행을 위해 방글라데시가 갖춰야 할 여러 가지 제도를 개발하는 능력을 키우고자 마련되었다.
워크숍에는 실파칼라아카데미, 방글라아카데미(Bangla Academy), 방글라데시국립박물관, 민속공예재단(Folk Art and Craft Foundation) 등 문화부 산하 기관을 대표하는 25여 명의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워크숍은 ‘무형유산 목록화와 공동체의 역할’, ‘공동체 참여’, ‘무형유산과 지속가능한 발전’ 등 여러 주제에 관한 세션과 현장 견학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유네스코 협약 퍼실리테이터인 알렉스 드니스(Alex Denes)와 노리코 아이카와(Noriko Aikawa)는 공동체기반 무형유산 목록화와 그 방법을 논의하고,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국가 차원의 무형유산 목록화에 대해 설명하였다.
워크숍은 ‘2003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이행을 위한 방글라데시 역량 강화’라는 3개년 사업의 두 번째 워크숍이다. 총 20만 달러 규모의 이 사업은 아제르바이잔을 비롯한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기금이 후원하고 있다.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1일에 걸쳐 열린 첫 번째 역량강화 훈련 워크숍에서는 협약과 이행에 관해 개괄하는 한편 회원국으로서 방글라데시의 의무 사항 및 관련 공동체의 적극적 참여를 통해 방글라데시의 살아있는 유산을 보호할 수 있는 방안들을 살펴보았다.
방글라데시는 2009년 협약을 비준한 이후 지금까지 무형유산 목록을 작성하지 않고 있다. 현재 세 개의 방글라데시 무형유산 종목(바울의 노래, 잠다니 전통 직조, 망갈 쇼바자트라)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되어 있다.
2017 문화동반자 & 무형유산 해외통신원 어샤드 코말 (방글라데시 일간지 뉴에이지 문화에디터)
워크숍에는 실파칼라아카데미, 방글라아카데미(Bangla Academy), 방글라데시국립박물관, 민속공예재단(Folk Art and Craft Foundation) 등 문화부 산하 기관을 대표하는 25여 명의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워크숍은 ‘무형유산 목록화와 공동체의 역할’, ‘공동체 참여’, ‘무형유산과 지속가능한 발전’ 등 여러 주제에 관한 세션과 현장 견학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유네스코 협약 퍼실리테이터인 알렉스 드니스(Alex Denes)와 노리코 아이카와(Noriko Aikawa)는 공동체기반 무형유산 목록화와 그 방법을 논의하고,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국가 차원의 무형유산 목록화에 대해 설명하였다.
워크숍은 ‘2003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이행을 위한 방글라데시 역량 강화’라는 3개년 사업의 두 번째 워크숍이다. 총 20만 달러 규모의 이 사업은 아제르바이잔을 비롯한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기금이 후원하고 있다.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1일에 걸쳐 열린 첫 번째 역량강화 훈련 워크숍에서는 협약과 이행에 관해 개괄하는 한편 회원국으로서 방글라데시의 의무 사항 및 관련 공동체의 적극적 참여를 통해 방글라데시의 살아있는 유산을 보호할 수 있는 방안들을 살펴보았다.
방글라데시는 2009년 협약을 비준한 이후 지금까지 무형유산 목록을 작성하지 않고 있다. 현재 세 개의 방글라데시 무형유산 종목(바울의 노래, 잠다니 전통 직조, 망갈 쇼바자트라)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되어 있다.
2017 문화동반자 & 무형유산 해외통신원 어샤드 코말 (방글라데시 일간지 뉴에이지 문화에디터)
QUICK MENU
QUICK MENU 원하시는 서비스를 클릭하세요!
등록된 퀵메뉴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