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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IRCI와 세이조대학 글로컬학센터,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글로컬 전망’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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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2017.07.21
  • 분류카테고리 2센터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국제연구센터(International Research Centre for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in the Asia-Pacific Region, 이하 IRCI), 세이조대학교의 글로컬학센터(Centre for Glocal Studies, 이하 CGS) 및 일본 문화청은 2017년 7월 7일, 8일 양일간 도쿄에서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글로컬 전망 : 지역 공동체, 연구자, 국가 그리고 유네스코’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하였다. 해당 심포지엄은 IRCI가 2013년 시작한 ‘무형문화유산보호매핑연구(Mapping Studies on the Safeguarding of ICH)’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계획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무형유산 보호 노력을 검토 및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또한 지역 공동체, 연구자, 국가 및 유네스코가 아태지역 무형유산 보호를 위해 어떻게 협력하고 있는지에 대한 지역적, 국제적 시각을 논의하였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기조연설은 고이치로 마츠우라(Koïchiro Matsuura) 전 유네스코 사무총장과 로우르데스 아리즈페(Lourdes Arizpe) 전 유네스코 문화담당사무국장보이자 현 멕시코 국립자치대학 교수가 맡았다.

심포지엄은 총 다섯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세션별로 심포지엄 목적에 따른 주제를 지정하고 저명한 전문가가 좌장을 맡았다. 우에스기 토미유키(Uesugi, Tomiyuki) CGS 센터장 겸 교수, 마이클 포스터(Michael Foster) 캘리포니아대학교 데이비스 캠퍼스 동아시아언어문화학부 교수, 아이카와 노리코(Aikawa, Noriko) 전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과장, 팀 커티스(Tim Curtis)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과 과장, 이와모토 와타루(Iwamoto, Wataru) IRCI 사무총장이 각 세션을 이끌었다. 아태지역 6개국의 전문가 및 공동체 구성원 22명과 미국 전문가 2명이 논의에 참여했다. IRCI는 심포지엄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발행할 예정으로, 무형유산 보호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논의 내용 및 성과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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