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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안동시-세계탈문화예술연맹 업무협약(MOU) 체결

(왼쪽부터) 김지성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사무총장, 권기창 안동시장, 신두환 세계탈문화예술연맹 회장 © 안동시
(왼쪽부터) 김지성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사무총장, 권기창 안동시장, 신두환 세계탈문화예술연맹 회장 © 안동시

문화재청(청장 최응천) 산하기관인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사무총장 김지성, 이하 ‘아태센터’)는 안동시(시장 권기창), 세계탈문화예술연맹(회장 신두환, 이하 ‘연맹’)과 10월 2일(월) 오후 3시 안동시 웅부공원 내 영가헌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무형문화유산 보호 증진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센터는 지난 8월, <또 다른 얼굴들-한국과 아세안의 가면전> 순회전 개최를 위해 연맹과 전시 공동개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3자 업무협약을 통해 그 협력의 범위를 넓히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무형유산 보호 관련 국내외 네트워킹 구축 ▲학술회의, 포럼, 전시 등 공동 행사 개최 ▲공동 학술연구 및 연구자료 출판 등에 긴밀히 협력해 각자의 전문성에 기반한 공동 성과 창출을 약속했다.

2023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 중 진행된 이번 협약 체결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세계탈문화예술연맹 신두환 회장,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김지성 사무총장과 각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편, 2023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또 다른 얼굴들-한국과 아세안의 가면전> 순회전시 외에도 세계 탈춤 공연, 세계탈놀이경연대회, 창작탈공모전, 탈춤축제 메타버스 체험, 대동난장 등 세계의 탈문화를 알리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되며, 전시와 행사는 10월 2일(월)에서 9일(일)까지 옛 안동역 및 원도심과 탈춤공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지성 아태센터 사무총장은 “2022년 <한국의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탈 문화가 주목받고 있는 만큼 하회탈의 고장 안동시, 세계 탈문화 예술의 보호와 전승에 앞장서는 연맹과의 협업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전통 탈 문화 보호에 일조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안동시-세계탈문화예술연맹 업무협약(MOU) 체결 사진1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안동시-세계탈문화예술연맹 업무협약(MOU) 체결 사진2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안동시-세계탈문화예술연맹 업무협약(MOU) 체결 사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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