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최응천 문화재청장이 24일 오후 전주 국립무형유산원 내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이하 센터)를 방문해 센터 직원들과 만나 업무보고를 듣고 센터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 청장은 20주년을 맞이하는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기념 행사를 내실있게 준비하여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을 당부하며 “아태지역 무형유산 정보 네트워킹 전문 국제기구로서 센터가 보다 발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이에 김지성 사무총장은 센터에 대한 문화재청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센터가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내 무형유산 보호를 위한 핵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