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협력하여 기획·제작한 <위대한 유산, 동남아시아 3부작>의 두번째 시리즈가 오는 28~30일 3일간 밤 9시 50분 EBS 1TV를 통해 방영된다. 필리핀, 캄보디아, 미얀마의 유산을 통해 인간의 삶과 자연의 조화를 아름답게 보여준 첫번째 시리즈는 2019년 방영된 바 있다. <시리즈 1 방영 기사>

「1부. 태국 치앙마이, 전통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찾다」 2022년 11월 28일 (월) 밤 9시 50분 방영
태국 치앙마이는 수많은 문화유산과 종교 유적, 예술을 보유한 도시로, 문화적 활동이 지속가능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오고 있다. 본 시리즈의 첫번째 편에서는 생활 속에서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실천하고 있는 태국 치앙마이 수공예 장인을 만날 수 있다. <예고편 보기>

「2부. 천년을 이어온 가면극, 캄보디아 르콘콜」 2022년 11월 29일 (화) 밤 9시 50분 방영
본 편에서는 캄보디아의 음악, 춤, 의상, 종교가 어우러진 종합예술로서의 가면극을 만나볼 수 있다. 공연을 완성해가는 과정에서 만나는 마을 사람들의 소박하면서도 열정적인 모습이 시청자를 공연의 한 가운데로 초청할 것이다. <예고편 보기>

「3부. 물 위에 비친 농민들의 삶, 베트남 수상인형극」 2022년 11월 30일 (수) 밤 9시 50분 방영
3부에서는 베트남 북부 홍강 하구 지역의 아름다운 논 풍경과 함께 물이 찬 논에서 목각인형과 전통악기로 ‘수상인형극’을 즐기는 마을 주민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최근 수상인형극을 물려 받을 이가 점차 줄어드는 상황에서 노년의 단원과 젊은이가 배우고, 가르치는 모습을 통해 무형유산 전승에 관한 생각할 거리를 던진다. <예고편 보기>

방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EBS 홈페이지 (https://www.ebs.co.kr)와
블로그(https://blog.naver.com/ebs_docu/22293783064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