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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유럽민속축제협회, 실크로드 지역의 무형문화유산 보호와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양해각서에 서명하는 김지성 ICHCAP 총장과 칼로얀 니콜로프 EAFF 회장은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서로 악수하며 주요 협력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 ICHCAP
양해각서에 서명하는 김지성 ICHCAP 총장과 칼로얀 니콜로프 EAFF 회장은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서로 악수하며 주요 협력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 ICHCAP

2022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실크로드 리빙헤리티지 네트워크(SRLHN) 운영위원 회의와 함께 개최된 체결식에는 김지성 사무총장과 칼로얀 니콜로프(Mr. Kaloyan Nikolov) 유럽민속축제협회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합의는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의 맥락에서 무형문화유산 축제 네트워크의 발전과 무형유산 보호를 위한 협력 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SRLHN은 실크로드 연안의 9개국에서 온 40여 개의 무형문화유산 관련 축제를 네트워크 구성원에 포함한 바 있다. 따라서, 이번 MOU 체결은 무형문화유산 축제 네트워크를 재활성화하고 저변을 확장하는데 있어 의미 있는 진전이라 할 수 있다.

김 총장은 "이번 합의은 실크로드 지역을 넘어 웅장한 무형유산을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양 기관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니콜로프 회장은 "유럽과 아시아에서 민속 축제를 운영하는 주체들 간의 협력과 긍정적인 관계는 더 많은 문화 교류를 위한 열린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니콜로프 회장은 "유럽과 아시아에서 민속 축제를 운영하는 주체들 간의 협력과 긍정적인 관계는 더 많은 문화 교류를 위한 열린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양해각서에 서명하는 김지성 ICHCAP 총장과 칼로얀 니콜로프 EAFF 회장 © ICHCAP

센터는 유럽민속축제협회와 MOU 체결을 통해 실크로드 무형문화유산 축제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국내 무형문화유산 공동체의 실크로드 무형문화유산 관련 축제 참여 지원 강화, 해외 무형유산 이수자/시연자 등의 국내 축제 초청 등을 통해 실크로드 전반에 걸쳐 있는 다수의 무형유산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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