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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실크로드 리빙헤리티지 네트워크 출범 행사 개최(10.28.-29.)

부하라(BUKHARA), 우즈베키스탄의 비단과 향신료 축제 © Shutterstock/ G. Tbov
부하라(BUKHARA), 우즈베키스탄의 비단과 향신료 축제 © Shutterstock/ G. Tbov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이하 센터)는 국제중앙아시아학연구소(이하 IICAS), 한국국제교류재단 한-중앙아협력포럼 사무국과 공동으로 오는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실크로드 리빙헤리티지 네트워크 출범 행사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KF 공공외교주간 행사와 함께 서울 DDP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본 네트워크는 다자적 가치와 정보 공유를 통해 동서양을 잇는 가교로서의 실크로드를 재조명하고, 궁극적으로는 평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무형문화유산의 역할과 네트워크 활동을 강화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진다.


실크로드 리빙헤리티지 네트워크 로고 이미지 ©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실크로드 리빙헤리티지 네트워크에는 실크로드 지역 9개국(아제르바이잔, 이란,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한국, 몽골, 타지키스탄, 터키, 우즈베키스탄) 38개 축제 위원회가 참여하며, 각 국가 유네스코 지역사무소의 추천을 받은 무형유산 전문가들이 함께한다.


아마르바야스갈랑트 사원(Amarbayasgalant Monastery)에서 열린 참(Tsam) 축제의 셀렝게 승려 © Shutterstock/ Zazaa Mongolia


28일 출범식에는 네트워크 창립회원국 주한대사관 공관장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개회식 이후에는 ‘실크로드 지역 평화의 문화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무형유산 협력’이라는 주제로 리빙헤리티지 포럼을 개최한다. 이어 29일에는 운영이사회를 개최, 이사 선출, 네트워크 운영 규정과 세칙 결의, 향후 협력사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비공식으로 진행되는 본 회의는 네트워크를 공동 주관하는 아태센터와 IICAS를 비롯하여 회원국 9개국 유네스코 국가위원회로부터 선출된 대표, 그리고 유네스코 지역사무소 및 네트워크 협력 기관이 옵서버로 참여한다.



네트워크 출범식의 부대행사로 10월 28일부터 12월 7일까지 온라인사진전을 개최하여 무형유산 관계자뿐 아니라 일반인과 학생 등 다양한 사람들이 무형유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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