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김현모 문화재청장이 1월 26일 오후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이하 센터, 사무총장 금기형)를 방문해 2021년도 센터 업무보고를 듣고 센터 임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 청장은 “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이하는 센터가 앞으로도 명실상부한 아태지역의 무형유산 전문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히며, 센터가 전문 국제기구의 위상에 맞는 폭넓은 전문 네트워크 강화와 국내외를 아우르는 무형유산 분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금기형 사무총장은 센터에 대한 문화재청의 성원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센터가 중점기능을 펼치고, 활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창·제작 전시 공용공간이 필요하다고 밝히면서 문화재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