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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인류무형문화유산-세계의 전통무예를 만나다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이하 ‘센터’)는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이하 ‘ICM’)와 공동으로 단행본 ·『인류무형문화유산-세계의 전통무예를 만나다』를 발간했다.
본 도서는 센터와 ICM이 공동 발간한 리빙헤리티지 시리즈 <전통무예>의 국문판으로,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전통무예의 보호·증진을 위한 양 기관의 공동 협력의 결실이다.

본 도서는 인도의 실람밤, 스페인의 레온식 레슬링, 터키의 크르크프나르 오일레슬링 등 세계 곳곳에서 전승되고 있는 전통무예를 무형유산의 관점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특히 2000년대 초반까지 베트남에서 인기를 누리던 전통무예 박호(Bach Ho)의 급격한 쇠퇴와 제2의 전성기를 위한 무예인들의 노력, 그리고 아프리카의 카포에이라(Capoeira)가 포르투갈 식민지 시대 브라질 유입되어 카포에이라(Capoeira) 호다(Roda)로 발전되는 모습 등 무형유산으로서 전통무예가 시대적·환경적 변화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하고 전승되는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센터는 도서를 통해 독자들과 전통무예에 담긴 역사적 시대적 이야기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무형유산으로서 전통무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한다. 동시에 유네스코가 강조하는 ‘문화 다양성’을 유지하며 그 가치를 가시적으로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본 도서는 국내외 무형유산 관련 기관 등에 배포 예정이며, 아태센터 웹사이트(www.ichcap.org)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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