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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사업 평가 및 무형유산 정보공유플랫폼 구축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사업 평가 및 무형유산 정보공유플랫폼 구축 실행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사업 평가 및 무형유산 정보공유플랫폼 구축 실행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이하 센터)는 4월 9일 전주시에서 ‘센터 사업 평가 및 무형유산 정보공유플랫폼 구축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참석자 모두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차원에서 원격 화상회의로 치러진 이날 보고회는 금기형 사무총장의 주재로 무형유산 관계기관 및 전문가, 용역수행기관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 2011-19년 센터 사업 및 영향력 평가 ▲ 정보공유플랫폼 구축 사업 실행계획 수립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관련 전문가 및 부서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유네스코아태센터 사업 및 영향력 평가와 무형유산 정보공유플랫폼 구축 실행계획 작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이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류정아 선임연구위원은 지난 9년간의 센터 정보·네트워킹 사업과 활동이 아시아·태평양 48개 회원국 무형유산을 체계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센터가 구축하고 있는 무형유산 정보공유플랫폼(ichLinks)을 통해 각국의 무형유산 자료를 체계적으로 공유하고, 창조적 큐레이션을 통해 콘텐츠화함으로써 무형유산 정보·콘텐츠로서 가치를 극대화하고 참여 회원국의 문화적, 사회적, 경제적 발전에까지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밝혔다.

특히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의 유산을 유형적으로 정보·콘텐츠화하고 이를 대중성 높은 콘텐츠로 다시 발전시키는 과정을 통해 유산 자체를 보호하는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 어렵기만 했던 무형유산에 대한 높은 진입장벽까지 없애는데 기여할 것으로 평가했다.



금기형 센터 사무총장은 정보공유플랫폼의 구축이 회원국 무형유산 보호를 위한 거대한 지역적 선순환 체계를 만들 것으로 기대했으며, 나아가 문화콘텐츠 산업 연계 등 문화자원을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 가능성에 큰 기대감을 내비쳤다.



센터는 이날 용역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의견을 수렴, 분야별 면밀한 검토를 거쳐 플랫폼 구축을 위한 최종계획을 확정하고 단계적 플랜을 차근차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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