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무형문화유산 분야 국제협력 파트너십 활성화 및 전문인력 교류를 위한 기반 마련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이하 ‘아태센터’)는 미국 스미소니언 민속문화유산센터(센터장 마이클 아트우드 메이슨)와 문화전문인력 교류를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 했다.

이번 협정은 지난해 개최한 세계무형문화유산포럼(2019.10.10.-12., 전주)에 발표자로 참가한 앤 피더슨 스미소니언 민속문화유산센터 연구원을 통해 스미소니언연구소 측과 가진 업무협의를 시작으로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무형유산 분야 국제협력 파트너십 활성화 차원에서 공동 사업의 기획 및 전문 인력 교류를 통해 의미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아태센터는 스미소니언 민속문화유산센터와 무형유산의 저변 확대와 인식 제고 활동에 협력하기로 하고, 전문 역량강화를 위한 인적 교류에 합의하였다.

본 협약은 2020년 1월 17일부터 5년간 유효하며, 아태센터는 올해 직원 파견을 통해 양 기관 간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는 한편,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무형유산 협력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