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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유산과 전통무예’, 국내외 청소년 대상 특별강연 열려

‘무형유산과 전통무예’ 특별강연 참가자들ⓒICHCAP
‘무형유산과 전통무예’ 특별강연 참가자들ⓒICHCAP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8월 18일(일) 국립무형유산원 내 세미나실에서 ‘무형유산과 전통무예’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센터는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이사장 이시종)가 주최한 제3회 국제청소년무예캠프 참가자를 대상으로 무형유산으로서 전통무예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기 위하여 특강을 마련하였다.

센터의 비전 및 역할에 대한 소개로 시작된 이번 특강은 ‘무형유산의 개념과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 협약’, ‘무형유산으로서 전통무예’,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전통무예 사례’, ‘무형유산의 미래-공동체와 청년’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전통무예 사례’에서는 한국의 씨름, 브라질의 카포에이라, 카자흐스탄의 쿠라쉬, 몽골의 나담 축제, 터키의 오일레슬링 등을 각국 학생들이 설명 및 시범하는 기회를 가져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금기형 센터 사무총장은 무형유산의 보호에 있어서 전승 주체인 공동체와 청년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하였다. 전통무예의 전승 주체인 청소년들이 한국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다른 국가의 전통무예 및 문화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교류함으로써 무형유산 보호와 문화 다양성 증진에 기여하기를 응원하며 강의는 마무리되었다.

센터는 이번 특강을 계기로 무예를 수련하는 국내외 청소년들이 무형유산의 전승 주체로서 역할을 자각하고 미래의 무예 전승자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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