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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문화동반자사업, 아태지역 무형유산 전문연수 프로그램 시작
- 작성자서진영
- 작성일2019.08.01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7월 15일부터 2019 문화동반자사업의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문화동반자사업은 개발도상국의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5개월간의 전문연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5년부터 한국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있으며 그동안 105개국에서 1,100여 명이 참여한 바 있다. 센터는 지난 2012년부터 해당 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동참하고 있다. 올해도 무형유산 전문가들의 역량강화와 국제적 정보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아태지역 내 역량 있는 문화동반자 여섯 명을 선발했다.
올해 센터와 함께 할 문화동반자들은 다음과 같다.
문화동반자들은 자국에서의 무형문화유산 관련 경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5개월간 아태지역 무형유산 정보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및 향후 협력사업 개발을 위한 개별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문화동반자들은 자국 내 무형유산 보호 활동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정보 수집, 센터 실무 참여, 전문가 교류, 무형유산 현장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무형유산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는 한편, 한국어 연수 및 문화탐방을 통해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자국의 문화를 알리며 국가 간 문화교류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도 갖는다. 더불어 이번 사업은 아태지역 무형유산 전문가로서 이들 문화동반자들이 센터와 중장기적으로 정보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센터와 함께 할 문화동반자들은 다음과 같다.
- 아브라오 멘돈사 (Abraão Mendonça) – 동티모르 | 유네스코 동티모르 국가위원회 전문관
- 무하마드 아피프 (Afif Muhammad) – 인도네시아 | 족자카르타 문화사무소 연구원
- 디파 라이 (Dipa Rai) – 네팔 | 초모룽마 유네스코 센터 이사
- 호앙 티 푹 (Hoang The Phuc) – 베트남 |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담당관
- 나짐 말리바예바 (Nazym Malibayeva) – 카자흐스탄 | 카자흐스탄 국립박물관 연구관
- 응웬 티 탄 호아 (Nguyen Thi Thanh Hoa) – 베트남 | 베트남 문화예술연구원 연구관
문화동반자들은 자국에서의 무형문화유산 관련 경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5개월간 아태지역 무형유산 정보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및 향후 협력사업 개발을 위한 개별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문화동반자들은 자국 내 무형유산 보호 활동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정보 수집, 센터 실무 참여, 전문가 교류, 무형유산 현장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무형유산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는 한편, 한국어 연수 및 문화탐방을 통해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자국의 문화를 알리며 국가 간 문화교류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도 갖는다. 더불어 이번 사업은 아태지역 무형유산 전문가로서 이들 문화동반자들이 센터와 중장기적으로 정보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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