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이하 ‘센터’)는 무형유산분야 인적·학술 교류를 위해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총장 김영모)와 5월 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시아태평양 무형유산고등교육네트워크(APHEN-ICH)((APHEN-ICH-아시아태평양 무형유산고등교육네트워크(Asia-Pacific Higher Education Network for Safeguarding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APHEN-ICH)는 2018년 9월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와 유네스코방콕사무소의 협력 하에 아태지역 무형유산 고등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출범하였다. 2019년 현재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 교토대학교, 필리핀국립대학교, 태국 탐마셋 대학교 등 아태지역 15개 대학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초대사무국에 한국전통문화대학교가 선출되었다. )) 설립을 계기로 본격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두 기관은 더 다양한 영역에서의 협업을 위해 동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구체적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센터와 학교는 ▲공동 연구, 학술대회, 세미나 등의 학술 교류, ▲무형유산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인적교류 및 ▲학술 정보 등의 자료 교환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한다.

이미 양 기관은 오는 5월 10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무형유산고등교육 국제세미나 및 8월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실시되는 무형유산 현장학교 공동주최에 합의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무형유산 연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