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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서울에서 나우르즈' 거리축제 참가

'서울에서 나우르즈' 거리축제에서 선보인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의 부스행사를 즐기는 학생 관람객들 ⓒ ICHCAP
'서울에서 나우르즈' 거리축제에서 선보인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의 부스행사를 즐기는 학생 관람객들 ⓒ ICHCAP

'서울에서 나우르즈' 거리 축제에서 열린 패션쇼의 한 장면ⓒ ICHCAP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달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청계광장 야외에서 열린 KF 주최 중앙아시아 봄맞이 축제 '서울에서 나우르즈(Nowruz in Seoul)'의 거리 축제 부대행사에 참가했다. 센터는 양일 간 부스 운영을 통해 그 동안 제작, 지원한 중앙아시아 무형유산 영상 50편 중 8편을 소개하고, 무형유산 관련 도서 및 브로슈어 등을 배포했다.

이 축제는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 5개국의 설날 명절 격인 ‘나우르즈’를 주제로, 그 동안 한국에서 잘 알려지지 않았던 중앙아시아 각국의 문화와 예술을 전시, 영화, 공연 등을 통해 선보였다. 거리 축제에서는 센터를 비롯,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관련된 대사관 등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하면서, 패션쇼 및 음식, 관광,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KF 주최 '서울에서 나우르즈' 거리 축제의 한 부대행사로 유네스코무형유산센터는 중앙아 무형유산 영상 상영회를 열었다. ⓒ ICH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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