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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무형유산 고등교육 국제세미나 개최

아태지역 무형유산 고등교육 현황과 도전과제, 5.10. 대한민국 서울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5월 10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유네스코방콕사무소와 공동으로 무형유산 고등교육 네트워크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아태지역 무형유산 고등교육 현황과 도전과제-유네스코 종합성과평가체계에 기반하여’ 이다 .

센터는 2017년 유네스코방콕사무소와 협력하여 아시아태평양지역 고등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무형유산 관련 교육 현황을 조사하여 이 지역 최초로 고등교육 기관 네트워크 ‘Asia-Pacific Higher Education Network for Safeguarding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APHEN-ICH)’를 결성하는 등 전문기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힘써왔다.

2018년 제1차 학술 포럼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2차 세미나에서는 아태지역 15개 대학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APHEN-ICH의 교육 전문가들이 모인다. 이 자리에서 무형유산 보호를 위한 2003협약 활동의 성과를 평가하는 유네스코 종합성과평가체계(Overall Results Framework)를 참고해 국가별 무형유산 교육 현황 및 도전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유네스코방콕사무소 문화담당관 두엉비치한의 주제발표 ▲‘2003 무형유산보호협약 종합성과평가체계와 고등교육’으로 문을 열며, 인도 아메다바드 대학 닐 까말 샤파가인 교수의 ▲무형유산교육 및 무형유산과 관련된 교육을 위한 다층적 교육법 모색, 비사야스 필리핀국립대학 마틴 제노데파 교수의 ▲무형유산 교육과정 개발 및 교육에 대한 도전과제-필리핀 사례, 일본 교토대학 아야코 후지에다 연구원의 ▲무형유산교육 및 보호를 위한 대학의 노력-일본 사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신숙 초빙교수의 ▲무형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다층적 교육에 관한 현황: 한국의 사례로 발표가 이어진다.

한편 세미나와 더불어 11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회 무형유산 고등교육 네트워크 운영위원회의에서는 네트워크 회원 간 지속가능한 교류 촉진 및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학술 컨퍼런스, 커리큘럼 개발, 공동 연구 등 협력 사업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 및 고등교육 기관 관계자나 일반 참가자들은 5월 3일까지 사전 참가 등록 가능하며 더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센터는 앞으로도 무형유산 연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며 회원가입을 포함한 고등교육네트워크와 관련된 사항은 네트워크 사무국(APHEN.ICH.2018@gmail.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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