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한국효문화진흥원(Korea Institute of HYO Culture Promotion) 장시성 원장 및 관계자들이 4월 16일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금기형 사무총장을 방문하여 양 기관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전시에 위치한 효문화진흥원은 「효행장려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6년 설립된 전국 최초 효 문화진흥 전문기관으로 국가적인 효행장려와 세대 간 통합, 효의 국가브랜드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장시성 원장은 효 교육·문화 체험프로그램 등 진흥원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했고, 효 문화의 국내 확산을 넘어 국제적 연대를 위해 센터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관련하여 금기형 사무총장은 센터에서 운영 중인 각종 네트워크 구축 사업과 관련해 진흥원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기관은 향후 지속적인 관심과 교류를 통해 내실있는 협력관계를 다질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