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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아태지역 무형유산 정보공유플랫폼 e-지식관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이하 센터)는 아태지역 무형유산관련 지식 정보 공유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인 e-지식관을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다양한 무형유산을 소개하고 있다.

2018년에는 e-지식관 메인화면 개편이 진행되었으며, ▲구글, 무형유산을 만나다 ▲미얀마의 악기들 ▲디지털 복원 사업 ▲유네스코가 전해주는 줄다리기 이야기 ▲Youth Meets ICH ▲피지 토착 문화의 소리와 울림 ▲미크로네시아 연방 야프 섬의 무형유산 이야기, 전설, 신화와 예술 등 7개의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먼저 ‘구글, 무형유산을 만나다’는 구글과 ICHCAP의 파트너십으로 진행된 온라인 전시이다. 12개 지역의 무형유산 연행 현장에 직접 투입된 큐레이터들이 취재한 생동감 있는 사진과 영상이 구글 아트앤 컬처를 통해 전시되며, e-지식관에도 임베딩되어 구글 무형유산 온라인 전시 감상이 가능하다.

‘미얀마의 악기들’은 전통악기 공연기술과 공연예술에 관한 무형유산 보호 및 미얀마 소수민족의 문화 다양성 보호를 위한 미얀마 문화부와 ICHCAP의 노력의 결실이다. 이 지식관을 통해 미얀마 10개 부족의 총 298종의 미얀마 전통악기를 선보이며, 악기의 역사적인 배경, 제작방법 등을 소개하고 38종의 악기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디지털복원사업’은 아태지역 회원국들이 소장한 노후화되거나 훼손된 아날로그 시청각 자료들을 디지털로 전환하여 보존, 관리,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ICHCAP의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e-지식관에서는 사업소개와 함께 지난 사업의 결과물 총 11종의 시청각자료를 감상할 수 있다.

‘유네스코가 전해주는 줄다리기 이야기’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된 한국을 비롯한 캄보디아, 필리핀, 베트남의 줄다리기 의례와 놀이에 관해 어린이들에게 전해주고자 작성된 아동도서이다. e-지식관에서는 국문으로만 서비스한다.

‘Youth Meets ICH’는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 청년 참여 영상제작 사업의 성과물로 아시아 태평양지역 청년들이 직접 영상제작에 참여, 공유함으로써 무형유산에 대한 젊은 세대의 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한다. e-지식관에서는 2016~17년의 결과물 총 12편의 영상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피지 토착 문화의 소리와 울림 및 미크로네시아 연방 야프 섬의 무형유산 이야기, 전설, 신화와 예술’은 ICHCAP 디지털복원사업의 2018년 결과물이다. 먼저 피지박물관과 함께 2017년부터 실시한 복원사업에서 500시간 분량의 아날로그 자료를 디지털화했으며 그중 피지의 전통을 잘 보여주는 사료를 선별, '피지 토착 문화의 소리와 울림(Our Cultural Expressions: Indigenous Sounds of Fiji)을 제작했다. 이와 더불어 미크로네시아 야프역사보존연구소와의 협력으로 미크로네시아 연방 야프 섬의 무형유산 이야기, 전설, 신화와 예술(Yapese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History, Legends, Myths, and Performing Arts of the Federated States of Micronesia)을 제작했으며 야프인의 삶과 생활 속에서 직접 녹음한 20곡의 무형유산 이야기와 전설, 신화가 수록되었다. 모든 결과물은 e-지식관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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