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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2018 동북아시아 소지역 네트워크 회의 개최 (8.28.-30. 몽골)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는 오는 8월 28일(화)부터 30일(목)까지 3일 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2018년 동북아시아 소지역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회의는 유네스코북경사무소와 공동으로 주최하며, 동북아시아 5개국(한국, 중국, 일본, 북한, 몽골) 정부기관 대표와 유네스코 협동학교 관계자들이 모여 지역의 무형유산 보호 활동을 공유하고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논의의 자리로 마련된다.

UN 2030 의제가 채택되면서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이행에 있어서도 지속가능발전교육이 부각되고 있으며, 무형유산과 교육 간 상호 통합 발전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센터에서는 ‘형식·비형식 교육에서의 무형유산 보호 촉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주제로 이번 회의를 개최하며 동북아 지역의 다자간 협력을 통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상호 협력을 촉진하고자 한다.

회의는 유네스코 본부 무형유산과 수잔 슈트너겐의 기조연설로 시작하며, 제 1세션에서 유네스코 내 교육에의 무형유산 통합에 대한 노력에 관해 유네스코 방콕사무소 문화부장의 주제발표와 패널 토의가 이루어진다. 제 2세션에서는 무형유산의 교육에 통합이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방법에 관한 주제발표와 패널 토의가 있을 예정이며, 제 3세션에서는 무형유산과 교육을 위한 지속가능한 네트워크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다.

이번 회의를 통해 센터는 무형유산 보호에 있어 형식·비형식 교육기관의 역할을 강조하고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마련하여, 무형유산과 교육 분야 간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프로그램을 참조하고, 문의사항은 교류협력팀(063-230-9723, mjkim@ichcap.org)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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