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말레이시아과학대학교 페낭지속가능발전센터에서 무니라 가잘리(Dr Munirah Ghazali) 교수 외 9명의 연구진들이 7월 3일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이하 아태센터)를 방문하여 양 기관 소개 및 사업 설명을 통한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페낭지속가능발전센터는 유엔 지속가능발전교육에 대한 전문가 지역센터로, 주요 이해관계자와 협력하여 지역 차원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변화를 가져오는 역할을 하고 있다. 동 센터는 교육 및 학습을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힘쓰는 개인, 기관 및 단체 간 네트워크로, 공공 및 비즈니스 분야의 파트너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페낭에서 혁신적인 지속가능발전교육 프로젝트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하기 위해 함께 힘쓰고 있다.

아태센터는 연구기관과 협력이 필요한 무형유산 분야에서 교육 협력 과제에 대해 소개하고, 특히, 올해 7월 유네스코와 개최하는 2018 국제 고등교육 포럼 등에 참여를 독려했다.

이에 말레이시아과학대학교 관계자들은 특히 청년 프로그램 및 교육 관련 사업에 큰 관심을 보이며, 향후 센터의 교육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