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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TV로 만나는 중앙아시아 무형유산

동시대 중앙아시아 4개국과 몽골의 일상생활 속 무형유산을 안방에서 만날 수 있게 된다.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이하 센터)와 한국교육방송공사(이하 EBS)는 중앙아시아 무형유산 관련 영상 50편과 다큐멘터리 세 편 등에 대한 배급 대행 계약을 체결하고 전 세계 방영을 위한 배급 사업을 시작한다.

해당 영상은 센터가 2015년부터 2016년까지 2년여에 걸쳐 중앙아시아 4개국(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및 몽골과 함께 제작한 무형유산 영상 50편, 그리고 EBS와 아시아문화전당이 영상기록을 통한 무형유산 보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한 중앙아시아 무형유산 다큐멘터리 세 편 등이다. 해당 다큐멘터리는 ‘위대한 유산 중앙아시아’라는 제목으로 지난 2017년 10월 국내에 방영된 바 있다. 중앙아시아 무형유산 영상 50편 중 일부는 키르기스스탄과 한국의 전주제주도에서 특별전시 및 영상축제를 통해 상영되었고, 국내 방영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5개국의 50개 무형유산을 기록한 전체 영상에 대한 정보는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센터와 EBS는 본 영상이 일반대중뿐만 아니라 연구자, 학생 및 무형유산 전문가에게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체 50편의 영상은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e-지식관을 통해 무료로 공개되고 있으며, 공개시사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기타 상영 문의는 센터(ichvideo.pd@gmail.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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