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7월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5일간, 국내의 무형유산 연구자 및 NGO 등 25명을 대상으로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 역량강화 워크숍」을 전주의 국립무형유산원내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센터와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훈련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문화재청과 국립무형유산원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본 워크숍은 공동체 기반 목록작성(Community-based Inventorying)을 주제로, 무형유산 관계자의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이해를 제고하고, 무형유산 관계자의 무형유산 보호 역량강화 및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자리이다.

워크숍에서는 전문강사인 헤리엇 디컨(現 영국 코벤트리대학교 방문학자)과 리치넬 안사노(現 퀴라소 국립고고인류학연구소 소장)의 강의가 진행되며, 강의는 ‘2003년 무형유산보호협약에 대한 소개’, ‘목록작성 체제와 윤리, 책임 및 방법론’, ‘한국·중국 목록작성 관련 사례발표 및 현장답사’ 등에 대한 내용을 포함한다.

관심 있는 연구자나 개인은 이번 5월 31일까지 개인정보이용동의서와 함께 역량강화 워크숍 신청서를 jseo.ichcap@gmail.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심사 후 개별통보 및 센터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워크숍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관련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