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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유네스코 정책 브로슈어 아태지역 다양한 언어로 발간

  • 작성자
  • 작성일2017.06.30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이하 아태센터)는 ‘무형문화유산과 지속가능한 발전’ 및 ‘무형문화유산과 양성평등’에 대한 유네스코 정책 브로슈어 2종을 아태지역의 5개 언어로 번역 발간하였다. 원문 자료는 유네스코 공식 홈페이지에서 운영하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자료실에 올라온 안내서이며, 유네스코에서는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영어, 프랑스어 및 스페인어로 제공하고 있다.(무형문화유산과 양성평등무형문화유산과 지속가능한 발전 )

아태센터는 지역 내 협약 당사국이 전 지구적 관점에서 무형문화유산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해당 브로슈어의 번역 발간을 기획하였다. 이번에 발간 된 언어는 러시아어, 말레이시아어, 몽골어, 우즈베키스탄어, 통가어로 총 5개 언어이며, 번역의 완성도 및 현지 배포 등을 고려하여 각각 말레이시아 문화부, 유네스코몽골위원회, 유네스코우즈베키스탄위원회(러시아어 포함), 통가 내무부와 공동발간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해당 브로슈어는 아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각 공동발간 기관과 유네스코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이용이 가능할 예정이다.

해당 브로슈어는 최근 국제적 관심이 높을 뿐만 아니라 유네스코 주요 정책 의제이기도 한 두 주제에 있어 무형문화유산이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를 담아내고 있다. ‘무형문화유산과 지속가능한 발전’은 무형문화유산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2030 의제’의 활동 계획에 명시된 세 가지 차원인 통합적 사회발전, 환경적 지속가능성, 통합적 경제발전에 기초한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의 전제조건인 평화와 안전에 기여하는 바를 설명하고 있다. 또한 ‘무형문화유산과 양성평등’은 성(性) 규범과 무형문화유산의 상호관계를 소개하고, 나아가 무형문화유산과 양성평등의 관계를 이해하는 것이 효과적인 무형문화유산 보호와 양성평등 실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한편 아태센터는 브로슈어 내용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이번 브로슈어의 5개국어 번역 발간에 이어 베트남(베트남어), 스리랑카(신할라어, 타밀어), 인도네시아(인니어), 태국(태국어), 한국(한국어) 등 아태지역의 다른 여러 언어로의 추가 번역 발간하여 대중의 인식제고 및 무형유산의 가시성 증진에 더욱 기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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